쨍한 여름을 닮은 힐링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쨍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 자발적으로 내 인생을 리셋하기 시작하는 여자와 늘 똑같은 생활의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 남자의 진짜 힐링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본격 퇴사를 권장하는 이 드라마는 현재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쉼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2022)

Summer Strike

장르: 청춘, 힐링, 로맨스, 성장, 드라마
부작: 12부작
등장인물: 임시완, 김설현, 신은수, 방재민, 박예영, 곽민규, 김준, 겨울이, 김혜정, 유순웅, 김학선, 박지훈, 오용, 박옥출, 김요한
스트리밍: 티빙 / 넷플릭스

 

줄거리

누군가에게 늘 쫓기는 꿈, 매일 반복되는 지옥철 출근길, 참아야만 하는 부조리한 회사 생활. 그 어떤 것도 내 인생을 응원하는 건 없습니다. 나에게 지쳤다 말하는 애인까지도...

 

 

그러던 어느 날, 휴식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온 엄마가 여름의 곁은 떠납니다. 돈 많이 벌어서 꽃구경도 시켜주고 바닷가도 함께 가자고 말했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가 그렇게 갑자기 떠나 버렸습니다. 나의 엄마는 평생 일만 하며 끝까지 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합니다. 또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는 하루가 반복됩니다.

 

 

그렇게 평소처럼 출근을 하던 어느 날, 지하철 창밖으로 흐드러지게 핀 꽃을 봅니다. 바람에 흩날리며 자유롭게 나부끼는 하얀 봉지도 보입니다. 그리고는 말합니다. " 나 회사 안 가"

 

 

삶에 지친 당신에게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드라마는 배낭 하나에 들어갈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고 모든 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는 쨍쨍한 햇살과 반짝이는 모래가 있는 곳으로 무작정 떠납니다. 오늘부터 인생 파업을 시작합니다. 자발적으로 백수가 된 청춘의 여정에 함께 해 보실래요?

[출처-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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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1화 |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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