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제습제 만드는 방법, 저렴하게 제습제 만들기

대용량의 염화칼슘과 시중의 제습제 통만 있다면 보다 쉽고 저렴하게 제습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염화칼슘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쓰임새가 많아 장마 전 미리 준비해 두시면 매년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쉽게 제습제를 만드는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수명을 다한 제습제 준비

시중에 파는 저렴한 제습제를 구매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제습제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의 제습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사용한 제습제는 버려주고 세척

여름철의 경우는 습기가 많아 제습제가 빨리 소모됩니다. 수시로 확인하여 물이  적당히 모여 있다면 빨리 비워 교체해 줍니다.

 

3. 세척 및 건조하기

물로만 세척해도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물기 없이 건조하는 것이 핵심이오니 세척 후 완전히 말려 주세요.

 

4. 건조된 제습제 통 준비

염화칼슘을 올릴 수 있는 내부 플라스틱을 결합합니다.

 

5. 염화칼슘 적당량 넣기

염화칼슘은 반정도 넣어주면 적당합니다. 염화칼슘은 킬로당 1.000원 정도로 저렴하니 대용량을 구매해 두시면 두고두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염화칼슘 보관 시 공기 중에 노출되면 물기가 생기고 굳어지니 밀봉을 완벽하게 한 후 보관합니다.

 

6. 한지 또는 부직포로 밀봉하기

흡습지가 없는 경우 공기가 통하는 지류 또는 키친타월 등으로 밀봉 후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이외에 페트병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며 귀찮기도 합니다. 집에 수명 다한 제습제통과 염화칼슘한 포대 주문이면 몇 년간 사용이 가능하오니 저렴하게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