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 국제 운송비 절약 방법
쇼피 셀러라면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국제 운송비이다.
기존 무게를 중심으로만 운송비 책정을 하던 쇼피가 부피 중량이라는 것을 새로 도입하여 더 비싸졌다.
쇼피의 무게 측정 기준은 무게 또는 부피를 계산했을 시에 더 비싼 계산법으로 중량 책정되어 배송비가 부과된다.
쇼피 부피중량 기준 운송비
싱가포르 쇼피 운송비를 간략히 설명 하자면, 한국 셀러 부담비 + 해외 구매자 부담비 (1.84달러 고정)로 설명할 수 있는데,
[무게 측정 기준일때]
1kg 무게 약 7,700원 / 1,5kg 무게 약 11,200원 / 2kg 무게 약 14,600원 (환율 및 쇼피 정책에 따라 수시로 변경됨)
이렇게 실제 무게를 토대로 배송비를 책정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부피 측정 기준일 때]
가로 20cm x 세로 30cm x 높이 40cm / 6000 = 4kg -> 약 28,600원
실제 포장 완료된 택배 상품이 1kg라고 하더라도, 부피가 크다면 더 비싸게 운송비가 책정되는 형태이다.
셀러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보통 15달러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 많아
온전히 판매자가 배송비를 안고 가야 하는 구조이다. 그렇게 된다면 소비자는 더 비싸게 상품을 구매하고,
한국 셀러들의 경우는 가격 경쟁력은 없어지며, 고마움의 표시로 과자 한 봉지조차 서비스로 전해 줄 수 없다.
쇼피의 수시로 바뀌는 정책과 계속되는 수수료 인상률은 더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그래서 최대한의 운송비를 줄여보고자 많은 셀러들이 고심을 하고 있다. 과연 상생할 수는 없는 구조인가...
제일 효과적인 운송비 절약법
판매하는 상품 자체의 부피를 줄인다.
조금 저렴히 팔더라도 번들 판매나, 박스를 제외한 상품 구성을 만들면 부피를 많이 줄일 수 있다. 다만, 가품을 의심하는 동남아시장 특성상, 박스 없는 제품, 리뉴얼돼 디자인이 변경된 상품은 가품 의심으로 인해 많은 CS 문의나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번거롭더라도 언박싱하는 영상이나 박스 자체가 없는 부피가 작은 상품을 소싱하여 대체해 나가는 것이 현재의 제일 대응방법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포장재 종류
1. 폴리 포장백/ 안전봉투 (에어캡이 들어 있는 폴리백)
제일 가볍고, 부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남거나 튀어나오는 끝단 모서리를 꼭 접어 테이프로 부착하면 부피 측정 시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상품이 구겨질 일이 없거나, 파손 위험이 덜 한 경우에 포장 방법으로 사용된다.
단, 송장이 구겨지면 안 되오니, 미리 송장을 폴리백에 붙인 후, 테이프 코팅을 한번 더 해준후, 물건을 넣어 포장하자.
2. 박스 포장법 (일반 택배박스)
택배 박스의 경우는 두께와 골지에 따라 무게가 달라진다.
박스 골지의 종류는 이렇다. 판매할 상품에 맞게 잘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보통 소형을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작은 박스 안에 완충재를 포함하여 포장하는 방법에 제일 많은데, 이때 박스 수술로 부피를 더 줄일 수 있다.
단, 포장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모서리가 튀어나오는 경우에는 부피 배송비가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모서리를 살짝 눌러서 테이핑을 해주고, 꼼꼼한 테이핑으로 박스를 단단히 해주는 것이 좋다. 전체 끝면을 한 번씩 테이프로 감싸주면 박스 파손을 줄일 수 있다.
송장의 경우는 비에 젖거나 파손되어 배송 사고가 날 수 있으니, 테이프로 마감해 주면 더 좋다.
전체 포장의 경우는 실 중량+ 포장무게를 포함하면 중량이 늘어나게 된다.
위 소형박스의 경우 기준 (200*150*100) 사이즈의 경우는 약 650g
160*120*90 사이즈의 경우에는 약 350g 정도가 추가되는데 테이핑에 따라 무게도 달라지며, 쇼피의 경우 배송비가 다소 과하게 책정되는 오류가 있다 하니 상품 포장 후 무게 확인 후 기록해 두면 추후 분쟁 시 유리하다.
이미지 출처-박스몰
완충재 선택하기
1. 에어캡 (일명 뽁뽁이)
제일 많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완충재로 저렴한 단가에 유연하게 포장이 가능하다.
봉투타입, 시트타입, 롤타입 등으로 구성이 다양하다. 상품구성에 맞게 사용하기 편하다.
1) 봉투 타입
봉투 타입은 서적류나 사이즈가 동일한 제품군이 많다면, 맞는 사이즈의 봉투타입을 사용하면, 롤 에어캡 대비 자르는 공수를 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2) 롤 타입
제일 대중적인 상품으로 다양한 유형에 사용하기 좋다. 롤 타입의 경우는 걸이를 만들어 사용하면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종이 완충재
제일 이상적인 완충재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에게 많이 선호되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종이 부분을 잡고 살짝 늘려주면 칼집 사이사이로 종이들이 부풀려지며 완충 역할을 해준다.
또한 종이라 고정용 테이프 사용이 필요하지 않다.
이미지 출처: 박스몰
3. 유리병 전용 에어캡
유리병이나 샴푸 등의 깨질 소지가 많은 병 종류에 많이 사용하는 완충재로 공기를 따로 불어넣어 줘야 한다.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여 공기 주입기를 이용하여 사용하면 된다.
유리병 제품시 제일 파손이 적은 완충재이다.
이미지 출처: 레몬 아이스
[팁 아닌 팁]
그리고 꼭 사용되는 택배 포장 테이프의 경우는 저렴한 중국산 보다는 국산이 좋다. 테이프가 훨씬 질기고 사용감이 좋다. 저가 중국산 테이프의 경우는 찢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라 포장 시 성질이 뻗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국산의 경우 테이프 길이가 길어 절단기에서 교체해 주는 주기가 다소 길어져 좋다.
테이프를 뜯는 소리가 싫은 예민한 사람이라면 저소음의 테이프도 있으니 다양하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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